- 인천남동소방서, 상반기 주택화재 10% 줄이기 추진사항 분석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화재와의 전쟁』수행 총력대응을 위해 소방행정력이 미치지 아니하는 주택의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 및 주택화재 10% 줄이기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자, 2010년도 상반기 주택화재 발생 현황을 전년도 대비 분석했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최근 5년간 주택화재 연평균(23.8%) 대비 2010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상반기 전체 화재발생 125건 중 주택화재가 32건으로 전체 화재의 25.6%로 나타나 5년간 연평균 대비 1.8%, 전년도 상반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분석 됐다.
♨ 주거 형태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아파트 9건(28%), 다세대 주택 8건(25%), 연립주택 4건(13%)이 전체 화재의 66%를 차지하여 상반기 총 화재건수는 2009년도 동기간 대비 20건(19%) 증가 하였다. 그 중 아파트 4건, 연립주택 및 상가주택 각 2건이 증가한 반면에 다세대 주택 5건, 단독주택 1건은 감소한 것으로 집게 됐다.
♨ 원인별로는 부주의 16건(50%), 전기 8건(25%)의 화재가 발생하여 방화의심 4건(42%), 전기적 요인 3건(28%) 감소 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부주의 8건(50%), 기계적 요인 3건(300%)은 증가 하였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목요일 발생한 화재가 15건으로 47%를 차지 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7~19시 7건(22%), 01~03시 6건(19%), 21~23시 4건(13%)이 전체 화재의 54%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명으로 전년도 대비 사망자는 1명 증가하고 부상자는 4명 감소했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금년도 6월말 까지 주택화재 10%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실시하여 독거노인ㆍ다문화 가정. 소규모공장에 분말 소화기 85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67개를 보급 하였고,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경연대회시 “주택화재예방”을 중요 테마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택화재 10% 이상 줄이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도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택화재 안전점검 10가지 사항 및 가정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택화재예방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