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19안전센터, 장애우복지시설 명심원 피해복구에 나서
♨ 태풍“곤파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센터장 : 이성학)는 지난 8일 장애우 복지시설인 명심원을 방문하여 쓰러진 나무제거 및 환경정리 등 복구활동에 힘을 쏟았다.
♨ 이번 복구작업은 쓰러진 나무와 파손된 기물 등을 전기톱 등 장비를 이용하여 제거하고 장애물들을 치우는 등 안전사고의 발생요소가 없도록 주변을 정리했다.
♨ 비번일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큰 태풍으로 큰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나와 땀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 명심원 관계자는 “근래에 보기 드문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며, 더구나 동춘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피해복구가 빨리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