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실제 화재현장과 유사한 상황 설정 및 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하여 전술기술 습득과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판단능력이 우수한 능력있는 화재진압 대원을 양성해 유사시 효율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남동소방서 청사 후정에서 30일 오전 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유형별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현장과 유사한 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해 능력있는 소방관을 양성하여 고도로 전문화된 소방대원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함으로써 “화재와의 전쟁” 정책수행 사업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0% 이상 저감을 위한 대책에 중점을 두었다.
♨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철거예정 건물에 대한 실제화재 진압훈련 ▲유류ㆍ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응훈련 ▲고층 및 지하층 화재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현관문ㆍ방화셔터 등 파괴장비를 이용한 적응훈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숙달훈련 ▲훈련 유형별 안전위험요소 파악 등을 인천광역시 현장안전관리 표준작전 운영 절차에 따라 실제 훈련과 똑같은 전술훈련을 연마했다.
♨ 훈련 감독관인 이의구 현장대응과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천지역에서 최근에 3건의 화재사고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에게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