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현장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그간 대형화재ㆍ폭발ㆍ붕괴 등 후진적 사고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고 및 위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고 최근에 부산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및 인천 송도 갯벌타워 고층 건축물 화재,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 등 대규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한발 앞선 예방ㆍ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추진 목표를 두고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한다.

♨ 주요 추진사항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웅변대회,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 화재예방 캠페인, 전광판 활용 화재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범국민 안전생활화를 위한 연령별ㆍ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개최하는 제5회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인천대표로 참가(신월초교), 불조심 작품공모 전시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Day 캠페인을 중점 추진하며, 그 밖에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관련업 관계자 간담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11층 이상 고층아파트 및 재래시장 소방안전대책 강화, 다중이용시설 특별 소방검사, 화재취약가구(3,616) 단독경보형감지기 단계별 무료 보급, 성탄절ㆍ연말연시ㆍ설날 등 취약시기별 화재특별경계근무, 산불 및 폭설피해 적극 지원 등이다.
 
♨ 인천남동소방서는 화재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46.9%)에 의한 화재로 겨울철에 41.8%가 사망하고 있다며, 전체 화재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회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달아 주는 등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