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출동태세 확립 및 위기상황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정충환) 서창119안전센터는 6일 현장대응 5분 출동체계 확립과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관내 주상복합건축물(만수1동 967-9)인 삼환상가 건물에 대하여 ‘가상화재 불시 출동훈련’ 을 실시했다.
삼환상가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복합 건축물로써 다중이 이용하는 학원, 헬스클럽 등이 영업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다량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이다. 이에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열기구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소방차량 3대와 자위소방대원 등 소방대원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3층 양지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훈련 등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조치 및 상황 전파 ▲관계자 피난. 대피유도 요령 등 다양한 실전대비 대응훈련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훈련 ▲인근 소방용수시설 점용훈련 ▲건물 내 소방시설 위치. 구조 확인 등을 실시함으로써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
서창119안전센터장(소방위 : 고광옥)은 “소방대상물의 관계인 및 종사자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훈련을 한층 강화하여 진압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