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 2011년도 1/4분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에서 2011년도 1/4분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총 46건으로 전년대비 41% 감소 하였으나 반면 인명피해는 전년도 사망자 1명에서 부상자 2명으로, 재산피해는 3억 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1/4분기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22건(47.8%)으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11건(23.9%), 기계적 요인 6건(13%)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과 판매. 업무시설이 각 7건(15.2%)씩으로 제일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1/4분기 화재출동 건수는 총 156건으로 전년대비 12.8% 감소했다.
2011년도 1/4분기 화재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때 전년도 대비 화재 발생율은 41%,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00%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1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에서는 2010년을 화재와의 전쟁「원년의 해」로 선포한데 이어 올해에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정착의 해」로 정하고 모든 소방역량을 총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이에 관심을 갖고 화재피해 저감대책에 적극 동참 하여야 할 것이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