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소방위 : 최상용)는 4일 지하철화재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압작전을 통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학역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3대(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와 소방관 8명, 자위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선학역사 내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초기 화재진압, 라이트라인 전개, 환자응급처치 및 안전대피 등 초기대응능력 함양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자체 진압능력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호흡기 장착훈련 및 방독면 착용 등을 실시했다.
한편 선학역사 관계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소방시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고 유사시 이번 소방훈련에서 숙지한 교육 내용을 잘 활용 해야겠다”고 말하며 이번 훈련에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