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 실현을 위한 -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는 소방검사제도를 개선하여 소방관서 주도의 안전관리에서 탈피하고 건축물 관계자 중심의 자기책임 안전관리를 실현하고자, 금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회 소방검사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검사대상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간사 등 7명으로 구성되었고 시범 운영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특정소방대상물의 월중 중점 소방검사대상(119개소) 중 60개소를 참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검사대상을 선정하여 확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하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60개소는 검사지도팀 소방검사요원이 관할 119안전센터 직원과 함께 소방활동자료조사, 대상물조사, 소방훈련 등과 일정을 맞춰 병행 실시하여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1회 방문 민원처리 제도에 동참하게 된다.
위원장인 이돈 남동소방서장은 “올해 소방검사제도 개선 운영지침에 따라 처음으로 3개월간(6~8월) 시범 운영되는 것이니 만큼, 이 제도의 근본 취지인 건축물 관계자의 자기책임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공정한 평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