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 이 돈) 구월119안전센터는 2011년도 변경된 심폐소생술 지침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표됨에 따라 8일 구급대원이 교관이 되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심실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장정지 환자가 4분을 넘기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초래해 의학계에서는 흔히 ‘4분의 기적’이라 부르는『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마네킹을 이용하여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와 심폐소생술 실습, 심실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2011년도 변경된 심폐소생술 지침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실전상황 발생시 혼돈이 오지 않도록 했다.
구월119안전센터장(소방경 : 금창윤)은 “얼마 있으면 여름 휴가철이 다가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