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 119소년단 여름철 맞이 체험캠프 운영 -
♨ 인천공단소방서는 2일 우수 한국119소년단으로 선발된 논곡초등학교 119소년단원 25명을 초청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캠프는 먼저 공단소방서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특수한 구조․구급장비 등을 견학하면서 소방에 대한 이해와 119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화기 체험
다음으로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 ▲ 비와 바람의 세기를 느끼며 태풍 안전교육 ▲ 화재발생 상황을 재현하여 연기피난체험 등을 통해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배움의 장을 체험한다.
지진 체험
이날 체험에 참가한 조혜연(13) 119소년단원은 “소방관 아저씨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여러 가지 즐거운 체험을 해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119소년단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인천공단소방서는 논곡초등학교를 포함 14개단 619명을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교내 . 외 봉사활동 등 어린이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