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는 5일 오전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사고 365일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외래강사 초빙 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내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주인정신과, 자기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로 사고 없는 현장 활동에 앞장서고 무사고 실천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결의 대회를 마치고 인천사랑병원 정신과 전문의 이승희 교수를 초청하여 소방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항성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3교대 불규칙적인 근무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해소를 위한 특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인천공단소방서장은 “ 소방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과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모두가 즐겁고 서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