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감사예배

04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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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감사예배

   

2011.07.21 2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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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포럼(총재 장성만)은 19일오전 10시 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한기총 공동회장 이강평 목사 “10년의 준비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기쁨을 얻었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라고 기도했다.

예성 증경총회장 윤종관 목사는 “강원도의 작은 도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준비하는 기간 동안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화합하고 소통을 이루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평창 동계올림픽 같은 좋은 일로 국민들의 마음을 묶어 주셨다”며
“하나님이 당신의 뜻에 따라 평창올림픽을 사용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참여를 호소하고,
순서자들은 ‘복지 포퓰리즘 추방’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여당 지지 성향을 드러냈다.

김홍도 목사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재산을 나눠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공산주의 논리가 복지주의로 치우쳤다”며 “성경의 청지기 사상은 하나님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되 나눌 것을 나누고 바칠 것을 바치는 것이지,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외에도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 이상훈 전 국방장관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교계에서는 한기총 공동회장 직책으로 최낙중 목사, 윤종관 목사, 이강평 목사, 박홍자 장로가 순서를 맡아 자리했다.
한국미래포럼 이광선 목사는 순서자에 있었으나 불참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한국미래포럼 창립5주년 기념 및 신임임원 추대식에서는
장성만 총재로, 장차남, 정인도, 피종진 목사가 부총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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