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결손가정 도시락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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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결손가정 도시락 반찬 전달.

   

2017.06.02 12: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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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기독교복음방송과 NGO단체는 30일 영등포구 양평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만든 도시락 반찬을 전달했다.
 
GOODTV 직원들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예쁘게 포장하고, '따뜻한 하루'가 준비한 반찬을 나누어 담아 도시락을 완성했다.

4가지 반찬들은 모두 '따뜻한 하루'에서 직접 장을 보고 조리를 한 음식들로, 영양가를 고루 고려해 만들었다.
 
이번 봉사는 GOODTV가 선한 사역을 알리는 기독교방송사로서 직접 나눔 사역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다.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는 도시락 배달을 하러 가는 GOODTV 직원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손 한 번 잡아주시고 말 한마디 건네주세요"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그저 도시락만 건네고 나오면 그 분들이 상처를 받으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세심한 배려다.
 
김 대표는 "많은 신앙인들이 가난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손과 발을 움직이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적다"며

"기독교방송사 직원들이 선교방송을 그저 형식적으로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런 봉사에 함께 동참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GOODTV 김승언 사원은 "매일 오고 가는 회사 근처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그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따뜻한 하루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도시락 반찬을 매주 화요일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의 100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학교, 기업 등과 연계해서 경비원, 외국인 노동자와 같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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