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독 청년들의 기도와 찬양의 열기가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전국청년부흥대성회(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열린 6일 12시 삼삼오오 짝지은 청년들이 체육관을 채우기 시작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부흥대성회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야훼를 찬양할지어다’라는 주제로 찬양을 통한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뒀다.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예수 이름 높이세’ ‘You are good, all the time’의 찬양을 부르며 점점 고조되었다. 청년들은 기도로, 찬양으로, 함성을 통해 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로 정착되고 있다. 이날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뿐만 아니라, 제자교회와 각 지역 교회 청년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