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설립정신 회복 평대위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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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설립정신 회복 평대위 활동시작.

   

2013.07.30 18: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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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설립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평대위)는
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 및 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평대위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와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기독교대한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 등
4개 평신도 단체로 구성됐다. 평대위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연세대의 기독교 전통을 지키고 이어나갈 것과
원래 정관으로의 복귀, 교육부의 정관변경 승인 즉각 취소, 설립정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이들은 "오늘의 불행한 사태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연세대를 잘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순전한 헌신을 해야 할
한국교회가 그 사명을 놓아버린 죄가 먼저임을 고백한다"며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서
한국교회가 사회를 섬기는 전통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평대위 상임위원장에는 이태영 장로, 공동위원장에는 조석환 박경진 심영식 김형원 장로가 각각 취임했다.
창립예배에서는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가 '야곱의 오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태영 상임위원장은 "연세대는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섭리와 그 뜻을 소중히 받든 선교사들의 헌신이 맺은 거룩한 열매"라며 "연세대를 지키는 것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모든 기독교인들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이사회는 2011년 10월 정관을 개정,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 등 4개 교단에서 이사를 파송받던 제도를 사실상 폐지했다.
평대위는 각 교단 총회와 수련회 등을 방문, 연세대 문제를 설명하고 서명운동과 순회기도회 등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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