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서항공전문학교 항공정비학과 학생 전원이 관련 업체로 인턴실습을 나가 화제다.
이 학교는 국내 최초로 항공기 사용 업체, 항공기 제작업체, 항공기 정비업체, 항공부품 업체 등 40여개 항공관련 업체와 최초로
산학협약을 체결해 2학년 학기 중에 항공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고정익, 회전익) 현장실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재학 중에 현장 경력은 물론, 항공업체들의 기술력을 배워 본인의 실력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서울한서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인턴기간이 완료된 후 항공업체로부터 취업 추천서를 받기 때문에 항공정비사로서의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정비는 최근 국가의 항공정비산업 발전계획 발표와 한국항공우주의 2020년 세계 항공선진국 G7진입 계획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자체 항공정비계획 등이 결정되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