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양천구청장의 취임식이 9일 오후 3시 양천구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0·26 재선거에서 승리해 민선 3, 4기에 이어 세번째로 양천구의 살림을 도맡게 된 추 구청장의 이날 취임식에는 언론, 교육, 경제, 체육, 종교, 문화, 여성계 등 각계 대표 800여명이 초대됐다.
추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삶 개선을 위한 분야별 100대 사업에 구의 역량을 집중해 '으뜸 양천'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원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