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철도공사 비상 상황실 방문

07월 01일(화)

홈 > 지역뉴스 > 서울
서울

대통령 철도공사 비상 상황실 방문

   

2009.12.02 20:03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이명박 대통령은 2일(수) 오전 7시 30분, 철도공사 비상상황실에 들려 파업 현황과 철도 운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철도청 서울 본부장은 "현재 KTX와 수도권 전철은 100% 정상운행 하고 있으며, 무궁화ㆍ새마을호는 67%가 운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KTX 요금이 비싸서 일반 열차를 타는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 장관은 “부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로 대체가 가능하며, 기존의 무궁화ㆍ새마을호 열차의 (평소)탑승객 비율 50%인데 비해 KTX는 80%를 넘고 여객수송량이 훨씬 많아서 이같이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서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대체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화물의 경우, 현재 평소의 20% 가량 수송되고 있는데, 특히 시멘트 열차는 증편에 힘써서 재고량이 1.6일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본부장은 파업으로 인한 영업손실액이 현재 70억 원을 넘어선데다, 경제와 국가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조기 종결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메트로 기관사와 퇴직한 분들이 지원할 방안도 검토해 달라. 철도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업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세계 경제가 어렵고,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나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이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일자리 부족이다. 우리 젊은이들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보장받고도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원칙은 지켜져야 하며, 법이 준수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은 반복될 것이다. 철도청이 조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지역뉴스 > 서울
서울
Hot

인기 코로나19 무증상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RAT) 비 5,000원낸다.

2022.07.30 |
Hot

인기 전력 비상사태

2022.07.05 |
Hot

인기 CU 자가진단키트 판매

2022.02.15 |
Hot

인기 염소 뿔을 녹일 정도로 덥다는 대서(大暑)

2021.07.23 |
Hot

인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020.12.06 |
Hot

인기 월급 500만원 받는데 평균 15년 걸려

2020.01.30 |
Hot

인기 행복한 동행 속에 아름다운 공동체!!!

2019.05.16 |
Hot

인기 은평구 모델하우스에 불.

2019.03.13 |
Hot

인기 행복한 동행 속에 아름다운 공동체!!!

2019.02.21 |
Hot

인기 서울시 비정규직 휴가비지원.

2019.02.19 |
Hot

인기 서울기독의사회 창립 52주년 감사예배.

2018.07.17 |
Hot

인기 누리보듬선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2018.06.23 |
Hot

인기 행복한 동행 속에 아름다운 공동체!!!

2018.03.23 |
Hot

인기 행복한 동행 속에 아름다운 공동체!!!

2018.02.23 |
Hot

인기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2017.12.21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