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및 연극체험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연극체험활동을 하는 훈훈한 행사가 마련됐다.
무료건강검진, 연극체험놀이, 미술치료 진행
29일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 목사)는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한국중앙교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역사탐험연극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는 이 행사를 통해 심장병, 심장판막증, 안짱다리 등 수술이 필요한 7명의 아이들의 수술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실시했다.
진료 대기시간에는 미술치료 작업활동이 병행됐다.
검사 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 등 2차 진료 또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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