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는 동작실버센터의 모범 어르신과 우수 직원들을 표창하고 굿피플 무용단과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왕언니 클럽이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범 어르신 표창을 받은 김순호(가명 87세), 신윤환(가명 72세) 어르신은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우수 직원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 정애리 씨와 관리주임 고광석 씨는 그간 동작실버센터에서의 추억들이 한 눈에 펼쳐지는 듯 감격해했다.
축사를 전한 이행수 부회장은 “우리 모두의 어버이와 같은 동작실버센터의 아버님, 어머님께 더욱 진심과 정성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구립동작실버센터는 굿피플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 전문 복지시설로서 물리치료실, 목욕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추고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전문적인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노인의 날과 개원 6주년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