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구 동성로에 'LTE 체험존' 구축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는 대구 동성로 일대에 고객들이 직접 4G LT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SKT LTE 스트리트'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SKT LTE 스트리트는 동성로 한일극장에서 '통신골목'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중 유동 인구가 130만명에 이르는 대구의 핵심 상권에 구축됐다.
대구마케팅본부는 이 구간 14개 대리점에 체험용 4G LTE 단말기를 비치해 고객들이 서비스 체험 후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 14개 대리점 중 3곳에서 '체험미션'에 성공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한편 오는 11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조창노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이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없어 구매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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