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여성위원 비율 30%이상 확대
대구 수성구청은 양성평등 기반구축을 위해 오는 2014년까지 구청 산하 각 위원회에 참여하는 여성위원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수성구청에 소속된 위원회는 지난 10월말 건축심의위원회 등 모두 55개로 74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여성은 124명(16.6%)에 불과하다. 여성 위원이 50% 이상인 위원회는 복지관련 위원회 3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앞으로 임기가 끝나는 위원들은 여성으로 교체해 내년에 여성위원의 비율을 20%로 늘인 뒤 2013년 25%, 2014년 3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청은 여성위원의 확대와 함께 양성평등 기반구축을 위해 여성공무원 시차근무제 등 여성공무원 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4년까지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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