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온배미마을, 산촌 생태마을로 탈바꿈
경북 김천시 온배미마을이 산촌 생태마을로 탈바꿈했다.
김천시는 대덕면 덕산2리 온배미마을에 호두 체험관과 호두방 펜션 4채, 마을공동작업장, 순환로 등을 만들어 산촌 생태마을로 변화시켰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억5천만원을 투자했다.
시는 호두가 많이 나는 온배미마을의 특성을 살린 산촌휴양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을 건립함으로써 농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생태마을 조성으로 낙후된 산촌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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