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로합창단 부활절 찬양.
대구장로합창단은 부활절 주일에 열린 대구 부활절연합예배에 초대돼 찬양을 불렀다고 6일 밝혔다.
대구장로합창단은 지난 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시편 1편을 불렀으며,
수천명의 연합찬양대와 함께 ‘할렐루야’를 합창(사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대구장로합창단 단원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찬양을 선보였다.
이날 ‘온 세상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남태섭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이 ‘예수 다시 사셨다’를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날 예배에는 지역 교인 1만여명이 참석해 기도와 찬양으로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희종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그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셔서 친히 하나님 아버지와 진리의 성령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쳐 주셨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와 부활절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성도들에게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