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밀알선교단 ‘제8회 밀알일일찻집’
경북밀알선교단(단장 홍재우 목사)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포항충진교회에서 장애인선교센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제8회 밀알일일찻집’을 열었다(사진).
일일찻집에는 경북밀알선교단 가족과 충진교회, 갈보리침례교회, 푸른숲성산교회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이 참여했다.
일일찻집에서는 커피, 과일주스, 국수, 파전, 만두, 순대, 떡볶이 등을 판매했으며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성음크로마찬양단과 포항중앙교회 국악찬양팀, 충진유스콰이어, 사랑의부부합창단, 밀알선교단 중창단 등이 출연해 일일찻집의 무대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재우 단장은 “일일찻집을 통해 보여준 후원과 동역은 장애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처소가 되고 아프고 힘든 육신이 쉼을 얻는 쉼터가 만들어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장애인선교센터 건축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밀알선교단은 지난 2014년 12월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장애인들의 쉼터가 건축될 대지(224.2㎡)를 마련했으며 현재 건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밀알선교단은 국내 36개 지역밀알선교단과 연합, 사역을 하는 장애인 전문 선교단체로 재가장애인을 위한 ‘화요모임’(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포항충진교회)과 전도, 양육,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 전도에 힘쓰고 있다.
또 밀알주간보호센터 운영과 장애인 주일 지키기, ‘밀알의 밤’, ‘밀알 일일찻집’ 등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와 영적 재활을 돕고 있다.
경북밀알선교단에서는 화요모임을 위한 예배봉사와 차량봉사, 물품지원, 재능기부 등을 통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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