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2억 6천만원 투입, 폭 1.5~2m 인도 설치해 보행공간 확보 -
대구 앞산공원관사무소(소장 권영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길이 549m에 폭 1.5~2m의 인도를 설치했다.
○ 이번 공사는 앞산순환도로에서 큰골 대덕교까지 공원진입 도로변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험이 상존했을 뿐 아니라 특히 토일공휴일에 불법주차로 인하여 차량교행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 특히 이 구간에는 벚나무 고목가로수가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벚나무 가로수 사이에 난(蘭) 잎사귀가 연상되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구상해 만든 7가지 색을 연출하는 LED 경과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