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출과 함께 한국 경제의 힘찬 맥박이 살아있는 포항은
예로부터 바다를 끼고 있어 먹을거리가 풍성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물회는 고기를 잡느라 바쁜 어부들이 재빨리 한 끼 식사를 때울 요량으로 방금 잡은 물고기를 회쳐서
고추장 양념과 물을 넣고 비벼 훌훌 들이 마셨던 데서 유래된 음식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포항의 회국수는 감칠맛 나는 회와 쫄깃한 국수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데 입에 착착 감기는 면발과
매콤달콤한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좋은 여름철 보양식이다.
동쪽 땅 끝인 호미곶의 장엄한 일출과 유서 깊은 호미곶 등대를 둘러보고
영일만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보면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 등 보석 같은 해변이 유혹한다.
열두 폭포가 비단처럼 이어진 내연산계곡과 청정계곡인 하옥계곡은 포항 식도락여정이 주는 귀한 선물이다.
문의: 포항시청 문화관광과(054)270-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