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 이기창 목사)은 12일 '기도한국 2012'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구 서문교회에서 기도한국 대구대회를 개최했다.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아 부산과 전주 천안 광주 제주 대전 등에서 개최된 지역별 기도한국 대회는 대구대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지역 7개 노회에 소속된 성도들이 참석한 기도한국 대구대회에서 소강석 새에덴교회목사는 '왜 기도한국인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만이 교회의 거룩성과 영광성을 회복하고 분산됐던 영적인 힘을 다시 결집시킨다"면서 "기도는 늘 교회와 민족의 어둠을 밝히는, 활활 타오르는 성화가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