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서귀포에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별미가 있다.
바로 자리물회. 도미의 일종인 자리돔으로 만든 물회로, 다소 거칠지만 특별한 맛이 있다.
회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자리물회는 가격도 저렴하고, 자리돔의 뼈, 껍질, 지느러미까지 많은 양념, 야채와 버무려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맛볼 수 있는 바닷속 별미는 무궁무진하다. 전복죽, 전복뚝배기, 제주갈치 등 제주에 왔다면 맛봐야 할 특별한 요리가 가득하다.
물론 볼거리도 풍부하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돈내코유원지에서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폭포가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고, 계곡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쇠소깍, 걷기여행 유행의 선두주자인 올레길,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중문단지의 주상절리대 등이 있어 며칠을 머물러도 짧게만 느껴질 것이다. 여기에 제주에서는 면세점까지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이 부럽지 않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 관광정책과 064)760-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