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단체 "한진그룹 지하수개발 불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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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단체 "한진그룹 지하수개발 불허해야"

   

2011.11.07 00: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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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11개 시민사회단체는 6일 "한진그룹(한국공항)의 먹는 샘물용 지하수개발ㆍ이용 연장을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을 우습게 아는 한진그룹의 행태를 더 참아서는 안 되며, 지하수 공수화(公水化)를 보다 강도 높게 실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한진그룹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지하수 개발이용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기간 연장과 함께 개발량을 2배로 늘리겠다고 신청했다"며 "1.5ℓ한병에 30원을 적립, 지하수보전 및 문화ㆍ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는 것은 도민을 속물로 취급하는 것이며 그동안 행태를 봤을 때 신뢰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미국 투자자가 한진그룹의 먹는 샘물 개발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는 현실이 된다"며 "먹는 샘물의 개발량 및 도외 반출량에 제한을 둔 제주도특별법과 도조례를 바꾸고 다른 투자자에게도 먹는 샘물 개발사업을 허용해야 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한진그룹은 이미 27년간 충분한 사업기회를 보장받았고, 그에 따른 유무형의 이익을 얻을 만큼 얻었다"며 "도민에게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삼다수가 있기 때문에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 도민의 생명수를 내 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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