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주민 "잘해봅시다"
11∼13일 서귀포서 '화합의 날'
제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11∼13일 서귀포시 일대에서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국제교류재단, 공무원연금공단,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9개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법환ㆍ서호동 등 혁신도시 인근 주민 등이 참가하는 혁신도시 화합의 날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혁신도시 이주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우정을 쌓고 상호 이해를 확대함으로써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161명을 비롯해 자매결연 읍ㆍ면ㆍ동 주민, 지역 주민, 우근민 제주지사, 문대림 도의회 의장, 국토해양부와 혁신도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이전 기관 임직원들은 첫날 제주과학고와 제주영어교육도시 등 우수 교육기관을 둘러보고 서귀포시올림픽기념관에서 지역주민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식사를 하며 한데 어울린다.
12일에는 모슬포에서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 체험, 곶자왈 탐방을 함께하며 13일에는 혁신도시 조성사업 부지에 있는 감귤밭에서 감귤 따기 체험을 한다.
제주혁신도시 조성사업을 맡은 LH는 서귀포시 법환ㆍ서호동 일대 115만1천㎡에 2012년까지 3천465억원을 들여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공무원연금공단,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국립기상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입주가 확정됐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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