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희망”을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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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희망”을 이웃에게

   

2009.04.13 21: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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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희망”을 이웃에게

4월 12일 새벽 5시 인천 삼산월드종합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삼열 목사, 송월장로교회) 주관으로 2009 부활절 연합 예배가 드려졌다.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의 아침에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교계와 사회에 “부활과 희망”을 주제로 기쁨과 희망의 복음이 전해졌다.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구촌을 덮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산적한 국가적 과제, 남북의 긴장된 관계 등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의 주로 계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며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예수의 이름으로 새 힘과 용기를 받아, 인천 성시화와 온 세상 복음화를 위한 예수의 사람으로 일어 설 것을 전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와 모든 성도들과 모든 시민과 더불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글로벌 금융 위기로 우리나라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시는 그 동안 세계일류명품도시라는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경제 자유 구역 개발 추진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국제도시로 변모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7일부터 80일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통해서 인천 브랜드를 세계화함으로써 세계 중심도시로 발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며 참석한 모두의 열정적인 기도 후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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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파를 초월한 22개 교회 연합 찬양대가 “할렐루야”로 부활의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또 주강사인 홍은파(부평감리교회) 목사는 요한복음 14:1절 말씀을 인용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 행사를 통해서는 특별히 어려운 환경 가운데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과 “국론통일과 남북 공동 번영”“한국교회 연합과 민족복음화”등을 위한 공동 기도와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 베풀지 못한 용서와 위로, 가난을 축복으로, 가난을 연단의 기회로, 감사를 복의 근원으로 큰 믿음을 가지고 부활 한다는 구호 제창으로 교파를 초월한 6천여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부활의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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