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산문화원 '학산愛마실가자' 운영
인천시 남구 학산문화원은 문화수다방 '학산愛마실가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살은 오는 14일 오후 '따뜻한 차와 함께, 내 마음의 시'란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애송시를 낭송하고 시인과 함께 꽃차를 마시며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실에 함께하는 이종복 시인은 인천의 문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터진개 문화마당 황금가지'의 대표이자 시인이다.
남구 학산문화원은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테마가 있는 열린 문화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민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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