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매장서 스마트폰 상습절도 20대 검거
인천 부평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매장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45대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A(25)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9일 오전 0시35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1개를 훔치는 등 8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45대(시가 4천여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월까지 이 매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면서 갖고 있던 출입문 보안카드와 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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