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주민직선 나근형 교육감 취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 나근형)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시청앞길9에 위치한 본청4층 대회의실에서 7월 1일 14시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참석하신 수많은 내, 외빈들의 환영속에 성료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처음으로 주민들의 직접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교육감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뜻있고 감격스런 날이기도 하다.

나근형 교육감에 대한 약력이 소개되었으며, 교육감으로써의 취임선서가 있었다.

나근형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하여 인천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리에 마쳐 세계일류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우리 인천교육도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명품 인천교육”을 창출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첫째, 학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력을 신장시키겠습니다.
둘째, 효를 중심으로 “사람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사랑과 믿음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자율성. 책무성이 있는 학교 책임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교육복지지원종합센터를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여섯째,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송영길시장님과 다른 교육감후보들의 공약까지도 면밀히 검토하여 인천교육을 위해 바람직한 내용들은 적극 반영하겠으며, “학생에게는 꿈을! 선생님께는 보람을!! 학부모께는 만족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교육! 자율과 책무를 다하는 책임교육! 보람과 만족을 주는 감동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반듯한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교육감이 대독한 대통령축하메시지낭독에서 교육은 국가의 원동력임으로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교육선진화로 힘차게 달려가야 하며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살기 좋은 인천, 신명나는 인천을 만들자고 했으며, 나근형 교육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품 인천교육”을 이룩하여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인천에서 공부하기를 염원하는 1등 교육도시를 이룩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교육청 직원들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예술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축가가 울려 퍼졌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으로 항상 오늘과 같이 모두가 화합하여 서로를 위하고 안아주며 사랑의 줄로 꽁꽁 묶여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