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건소는 10일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기 영양만점 간식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보건소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만점인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일 2회에 걸쳐 운영중이다.
▲ 우리아이 영양만점 간식만들기 교실 열려
보건소 영양상담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신체적, 영양적, 기호적 특성을 고려한 유아 간식 바로알기와 올바른 조리방법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보충영양식품을 이용한 우유빙수 만들기 실습교육 등 1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간식만들기 교실은 오는 14일에도 운영한다.
▲ 우리아이 영양만점 간식만들기 교실 열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아기를 키우기 위한 주부들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출산 준비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