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팀 출전 열띤 경기 전개 -
남동구게이트볼연합회(회장 : 정종무)는 지난 20일 구월체육공원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16회 남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남동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남동구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이기천 남동구부구청장, 윤창열 남동구의회의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기천 남동구 부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지속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게이트볼을 통해 젊음과 건강을 항상 유지하시고 평소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 이날 경기는 13개팀 79명이 참가하여, 영예의 우승은 ‘4조A팀’, 준우승은 ‘양지팀’, 3위는 ‘소망팀’과 ‘도화팀’,
장려는 ‘충효팀’, ‘희망팀’, ‘만수산팀’, ‘양지팀’이 각각 차지하여 기쁨을 누렸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