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윤태진)는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남동구 소재 8개업체 13명이 유럽 3개 지역에 해외무역 사절단을 파견하여
종합 수출상담회를 개최 총94건 20,287천불 상당의 실적을 거두었다.
부다페스트에서 36건 4,067천불, 밀라노에서 26건 6,910천불, 아테네에서 32건 9,31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둔 이번 사절단은 남동구가 총 8개 참가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을 사전 조사해 시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파견함으로서 시장 개척 성과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음향기기를 생산하는 (주)임산업은 그 기술력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200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두어 3개 지역 모두 현지 대리점을 개설하기로 하였고
년간 100만불의 수출이 기대되는 등 향후 상당액의 외화 획득이 기대된다.
이에 남동구는 수출의 결실을 맺기 위해 관심 바이어의 지속적인 관리와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 지원과 중소기업의 수출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터키 이스탄불과 이집트 카이로에 무역사절단 파견 및 홍콩 전자부품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는 등 수출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