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전병호)은 지난17일 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에 홀로사시는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 350여 명을 모시고‘웃어른 공경 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구월1동 ‘사랑나눔회(회장 최상근)’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지역에서 소외돼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른 공경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6월 행사는 봉사단체인 징검다리(대표 김미애)가 후원하여 다른 때보다도 더욱 큰 사랑을 전하였다.
또한 구월동 CGV옆에 소재한 떼루아(대표 천종화)의 섹소폰 연주 및 사랑나눔회 정옥란 회원의 가무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구월1동 관내 고운사랑한의원(원장 송문교)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병행했으며, 이날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10여 명에게 침술과 약재를 처방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