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센터(동장: 진수복)는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대호지면 농협(조합장 김동진) 주관으로 대호지면에서 생산된 청결미와 참쌀 등 780포, 배추 7,000포기, 무우 500단과 김장에 필요한 양념류 등 1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만수5동 주민센터에서는 매년 김장철이 되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장터를 열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