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교회(나겸일 담임목사) 장애인 선교위원회에 속한 장애인 선교부는 지난 8월 14일(금) 저녁 8시부터 1박 2일간의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 날 저녁은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장애인 선교부를 섬기시는 문동환 목사의 로마서 통독과 함께 강해를 통해 한 없으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아는 시간을 갔었다.
둘째 날 아침 장애우와 봉사자 88명이 함께 용인에 소재한 한국 민속촌을 찾아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 자연 속에 깊이 빠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우와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대 자연의 신비함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와 서로를 나누는 귀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모든 것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렸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2009. 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