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남동구협회(협회장 : 안연자)는 2015년 12월5일 14시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12-3 5층
아트홀 아리곳에서 빛나누리팀(팀장 : 전정옥)의 환한 미소와 행복 가득한 마음으로 희망나눔 음악회를 가졌다.
♥ 핸드차임(상)과 합창(희망의 속삭임)!!!
빛나누리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지 및 내. 외빈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장애를 극복하고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한 상호신뢰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맛보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색소폰 연주!!!
빛나누리팀은 인천미추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0년 3월에 창단되었으며
그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희망나눔콘서트참가를 시작으로 제2회 행복버팀목가요제에서는
지적장애인팀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2011년 9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행사오프닝 공연을 하는 등 웃음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 시낭송(이민진), 클라리넷(채희강), 맨피스밴드(이대현), 피아노(심채윤)!!!
빛나누리는 비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삶에 지치고, 상처받고 절망가운데 있는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세상의 빛이 되어 살아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넘어서 더불어 다같이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일익을 감당하고 희망과 비젼으로 행복을 온 누리에 전하는 기쁨전도자의 삶을 영위하기를 간구한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