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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센터(동장: 유영일)는 눈이 나빠진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을 무료로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일 주민센터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아이로비 안경전문점(대표:조희배)의 전격 후원으로 지원되는 ‘사랑의 안경’사업은 지난 6월 첫 안경을 전달해 현재까지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1백만원 상당의 안경이 전달됐다.
지원대상은 생활이 어려워 눈이 나빠져도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청소년과 안경 교체시기가 지났으나 가정 형편으로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한편 간석2동 주민센터와 아이로비 안경전문점에서는 하반기에도 10명의 저소득 청소년을 선정해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정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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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23 오후 9: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