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생태관광 활성화로 개발-보전 조화 가능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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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생태관광 활성화로 개발-보전 조화 가능

   

2012.07.25 12: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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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관광공사-(사)생태관광협회 생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분단을 상징하는 세계유일의 보고 DMZ가 생태관광활성화를 통해 개발과 보전 둘 간의 조화를 도모한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2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한국생태관광협회(공동회장 김성일, 제종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하며, 특히 DMZ의 경우 생태환경 보전을 기본으로 생태관광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DMZ 생태관광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생태관광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과 지식 교환, 국제회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은 올 해 10월까지 생태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무원,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2012 생태관광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추진?운영한다. 또 오는 9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릴 \제4차 세계생태관광총회(World Ecotourism Conference) 2012‘를 공동으로 추진해 DMZ를 비롯한 전 세계 접경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DMZ일원에 대한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와 가치는 기대 이상으로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의 모델사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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