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 동참 당부
수원소방서는 26일 오전 8시부터 수원시 소재 주요 도로 및 교차로 등 10개소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 국민생명보호정책 일환으로 2개 구조대 및 10개 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원 등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시민의 통행이 가장 많은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벌인 주요 장소를 살펴보면 장안구 정자천로, 영통구 영통대로, 권선동 곡선사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아 캠페인의 효과를 최대화시킬 수 있었으며 홍보물품 2,500점동 배부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열 서장은 “소방차 출동로는 도민의 행복을 지켜주는 생명로”라며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