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청소년보호 및 범죄예방 시책설명회 개최 -
모든 위험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안양시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6일(오후2시) 안양시청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교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 등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 시책설명회를 열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안전보호시스템 추진이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학생스스로가 각종 위험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안전예방 교육 및 지도를 당부했다.
시책설명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조례 제정과 시정발전위원회에 지역안전분 과 신설 관련 등 제도적 시스템 설명에 이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용 CCTV확대 설치, 24시간 관제센터 운영, 첨단기술(위성GPS)을 응용한 어린이 보호시스템 개발, 귀가길 도우미 운영, 청소년지킴이 업소지정, 등 범죄예방시책 및 사회안전망구축계획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육관계자들은 학교주변유해환경 개선과 안전한통학로확보 및 청년실업을 활용한 방과 후 안전지원 등에 대하여 토의한 후 우리의 아이들이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안양=김종한 기자(
kjh@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5-27 오후 9: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