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세류3동은 6일, 민ㆍ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으로 주민복지향상을 추진하고자 주민복지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각 동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지역사정에 밝은 단체원, 복지관련종사자 등으로 총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가구발굴 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김흥수 동장은 15명의 주민복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장에는 전주민자치위원장박승권씨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권선구세류3동장 김흥수는 “세류3동이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주민복지협의체 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과 소외이웃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