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SOS”기업애로 해결, 투자유치 못지않네

10월 24일(금)

홈 > 지역뉴스 > 경기
경기

“기업 SOS”기업애로 해결, 투자유치 못지않네

   

2012.08.09 08:03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이전 고민하던 기업주 “경기도가 진입로 해결약속, 공장도 증축”
- 이재율 부지사, 폭염 속 기업애로 해결 구슬땀
- 9일 고양시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추진 현장 방문

경기도 기업SOS가 투자유치 못지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애로를 해결해 타지로 떠나려던 기업의 재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고양시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에이스메디칼㈜. 이 업체는 진입로 교량이 좁아 물류 운반에 애로를 겪으면서 타 시도로 이전을 고민해왔다. 그러다 최근 경기도 기업SOS의 도움으로 SOS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돼 그간 업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로 교량 확장 약속에 공장까지 증축했다.

생산제품의 대부분을 해외 60여개국에 수출하는 견실한 기업이 경기도에서 사세를 더욱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 업체는 8월 중 공장이 증축되면 250여명의 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방침이다. 기업SOS가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도 거둔 셈이다.

도는 이번 지원이 업체의 긴급한 지원요청에 따른 기업SOS지원단의 신속한 현장 조사, 이재율 경제부지사의 현장 방문을 통한 빠른 지원 결정이 어우러지면서 착착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9일 에이스메디컬 방문에 앞서, 인근에 위치한 삼신이노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신이노텍은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을 고민하는 한국 기업으로 최근 중국 생산공장이 넘쳐 고양시에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사는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삼신이노텍 측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 부지사의 고양시 기업현장방문에는 조병석 고양부시장, 박성복 덕양구청장, 김영환 경기도 경제투자위원, 김우택 고양시기업인회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지역뉴스 > 경기
경기
Hot

인기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 핵심 인재 양성 나서

2012.08.09 |
Hot

인기 “경기가구 우수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2012.08.09 |
Now

현재 “기업 SOS”기업애로 해결, 투자유치 못지않네

2012.08.09 |
Hot

인기 경기도, 기술인력 양성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2012.08.09 |
Hot

인기 자원봉사로 삼복더위 탈출

2012.08.07 |
Hot

인기 경기도, 피서철 물가안정 점검

2012.08.07 |
Hot

인기 전국 3만 농업인, 여주에서 합심!

2012.08.07 |
Hot

인기 대한민국 대표 스프레이국화 한자리에

2012.08.07 |
Hot

인기 청소년, 우리의 희망입니다.

2012.08.04 |
Hot

인기 제29회 수원시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2012.08.04 |
Hot

인기 도, 주말에도 폭염 대응 총력 기울여

2012.08.04 |
Hot

인기 북부지역 보건소장 소집 긴급 폭염대책 회의 가져

2012.08.04 |
Hot

인기 전철 내부 장애인 공간, 휠체어 대신 물건만

2012.08.02 |
Hot

인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에너지 절약캠프 개최

2012.08.02 |
Hot

인기 최승대 행정2부지사, 폭염 속 현장행정 동분서주

2012.08.02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