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폭염피해 예방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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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폭염피해 예방위해 발벗고 나서

   

2012.08.10 08: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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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시청 내 상황관리반, 노인보호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하고, 4개 보건소와 4개 구청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 폭염피해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는 폭염피해관리담당자 지정과 함께 보건소 등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들에게 욕창방지를 위한 물품을 지원키로 했으며,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대상자 중에서 단전·단수가구, 도시가스 체납가구들에게 30만원내의 체납공과금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원시 방문보건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에게 얼음주머니(쿨팩)와 부채를 제공했다.
 
시는 이달 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267곳에 냉방기와 구급의약품 등을 구비한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무더위를 피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방문보건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22명이 재난도우미로 나섰다. 이들은 홀로 사는 노인,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덕재 재난안전과장은 "폭염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후 2~5시에는 무더위쉼터를 활용하고 야외활동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무더위 취약계층으로 독거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 3,84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단칸방과 쪽방, 비닐하우스 등 거주지별 취약자가 55명 등으로 조사됐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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