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부터 군부대 군인가족과 지역주민 대상 부모교육 실시
- 어린이 매직 버블쇼 공연과 아동발달 검사도 함께 진행돼
경기도 북부청은 「아이를 웃게 하는 부모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과 10월 군부대 군인가족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례의 부모교육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를 웃게 하는 부모되기」 프로젝트는 아이와 부모의 친밀함을 높이고자 부모의 역할, 자질, 양육태도 등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으로 9월 7일(금)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시작으로 9월 25일(화)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10월 6일(토) 남양주시 평내도서관, 10월 13일(토)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7일 열리는 첫 번째 교육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의 양선희 교수를 초빙해‘자녀칭찬 기술과 대화법’를 주제로 해 실시된다.
부모교육 시 함께 동반한 유아들을 대상으로는 신비감과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어린이 매직 버블쇼’공연과 영유아의 발달정도를 파악해 발달지체 등의 문제를 검사해 주는 아동발달 검사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아이를 웃게 하는 부모되기」 교육 참여는 전화(031-876-5767)와 팩스 (031-876-5769), 메일 (kgbc5767@hanmail.net)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별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kgbc.iloveto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경기도 북부청 대강당에서‘우리아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오은영 교수를 초빙해 550여명의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 성장에 따른 부모 역할에 대해 교육한 바 있으며, 참석자 설문조사 시 9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